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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활동사진 |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광주푸른초등학교는 6월 23일과 24일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운영하는 ‘관계 개선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 간 갈등을 예방하고 건강한 학급 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교의 요청에 따라 교육지원청이 화해중재 전문가를 학교에 연계하는 수요자 맞춤형 방식으로 운영됐다.
전문 강사는 사전에 학급의 특성과 분위기를 파악한 뒤 회복적 서클 활동을 진행하며 학생들이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갈등을 이해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단체 대화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언어폭력과 사이버 따돌림 사례를 중심으로 타인의 입장을 공감하고 올바른 의사소통 방법을 배우도록 했다.
프로그램 마지막에는 학생들이 직접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급을 위한 규칙을 토론해 정하고 실천 의지를 함께 다지며 의미를 더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6학년 김○○ 학생은 “장난처럼 했던 말도 친구에게 상처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고, 서로 마음을 나누며 친구들을 더 이해하게 됐다”며 “우리가 함께 만든 규칙을 잘 지키겠다”고 말했다.
이명재 교장은 “교육지원청의 전문적인 화해중재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갈등을 건강하게 해결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회복적 생활지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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