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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U공사 함백산추모공원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중이다. |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화성도시공사 함백산추모공원은 지난 5월 28일 보건관리자(대한심폐소생협회 일반인 강사) 진행 아래 지역주민 40여 명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올바른 대응 능력을 높이고, 생명존중 문화를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지난 4월 18일 함백산추모공원 내에서 발생한 실제 심정지 응급상황 대응 사례를 바탕으로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당시 HU공사 함백산시설부 직원들은 갑작스럽게 쓰러진 이용객에게 즉시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를 활용한 응급조치를 실시했으며, 이후 병원으로 이송된 이용객은 의식을 회복했다. 현장 관계자들의 침착하고 신속한 대응이 소중한 생명을 지켜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HU공사는 앞서 2년 전에도 직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지속적인 안전교육과 반복 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 역량 강화에 힘써왔다. 이번 실제 응급상황에서도 직원들이 침착하게 초기 대응에 나설 수 있었던 배경에는 이러한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이 있었던 것으로 평가된다.
이날 교육은 ▲심정지 발생 시 초기 대응요령 ▲119 신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심폐소생술 실습 등 실제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체험 중심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은 “평소 응급상황 발생 시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직접 실습해보니 자신감이 생겼다”며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HU공사 한병홍 사장은 “심정지와 같은 응급상황에서는 최초 목격자의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통해 지역주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생명보호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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