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가축분뇨관리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김예빈 기자 / 기사승인 : 2026-05-21 14: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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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분뇨 적정 처리·관리를 위한 실행 목표 및 추진 전략 공유
▲ ‘경상남도 가축분뇨관리기본계획(2026∼2035)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경상남도는 21일 서부청사 중강당 회의실에서 ‘경상남도 가축분뇨관리기본계획(2026∼2035)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본계획은 경남 지역 축산농가의 환경 여건 변화와 생활환경 특성을 고려한 10년 단위 중장기 종합계획이다. 가축 사육 현황과 분뇨 발생량 분석을 바탕으로 시군별 관리 방안과 단계별 추진 전략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은 ▲ 가축분뇨 발생 현황 및 전망 ▲ 가축분뇨 처리 및 관리계획 ▲가축분뇨 재활용 등 자원화 방안 ▲공공처리시설 운영 및 설치계획 ▲가축분뇨 악취 저감 대책 등이다.

특히 계획안에는 가축분뇨 공공처리율 향상과 악취관리지역 2개소 지정, 가축분뇨 집중관리지역 2개소 선정 등 체계적인 관리 방안도 포함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도와 18개 시군 관계자, 가축분뇨 관련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해 연구용역 결과를 공유하고, 기본계획(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해당 용역은 2025년 6월 착수보고회와 10월 중간보고회를 거쳐 관계기관과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추진됐다. 도는 이번 최종보고회를 통해 기본계획(안)이 수립되면 유역물관리위원회 부합성 심의와 기후부 승인을 거쳐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이재철 경남도 환경산림국장은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실효성 있는 계획을 수립하고, 관련 제도개선 및 국·도비 확보 등 행·재정적 뒷받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가축분뇨의 체계적 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물 환경 제공과 축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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