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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울릉도·독도 탐방 나선다 |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3박 4일간 관내 중학생 및 교사를 대상으로 ‘2026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울릉도·독도 탐방’을 실시했다.
‘우리 땅·우리 영토·우리 역사! 보고, 듣고, 배우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탐방은 교과서 중심의 강의식 학습에서 벗어나 현장 중심의 역사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탐방에는 군포중학교·의왕중학교 3학년 학생 16명과 교사 5명이 참여했다. 특히 교육지원청은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평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탐방 경비 전액을 지원했다.
단순한 관람형 관광에 그치지 않기 위해 참여 학생들은 탐방 전후로 ‘학생 주도 탐구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탐방 전에는 독도 관련 독서 및 토론 등 학교별·지역별 여건에 맞춘 사전 탐구활동을 필수로 진행했다. 탐방 후에는 개별 탐방 보고서를 비롯해 모둠별 카드뉴스, 숏폼 동영상 등 디지털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여 독도 영토주권 수호에 대한 홍보 활동을 펼치고 교육 성과를 지역사회에 확산할 예정이다.
탐방 일정은 1일차 포항으로의 이동을 시작으로 야간 크루즈를 통해 울릉도로 향했다. 2일차와 3일차에는 울릉도 및 독도 일원의 역사·지리 현장을 직접 탐방하고 독도 사랑 프로그램 등에 참여했다. 4일차에는 경주 역사문화 탐방도 함께 운영하여 학생들의 역사 이해를 넓혔다.
군포중학교 이○인 학생은 “교과서에서 글로만 배웠던 독도를 직접 방문해 눈으로 보고 체험하며 우리 영토의 소중함을 더욱 깊이 느낄 수 있었다”며, “독도를 직접 경험하고 공부하면서 독도를 반드시 지켜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또한 “울릉도와 독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도 인상 깊었으며, 많은 친구들이 울릉도와 독도를 직접 방문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의왕중학교 이○희 교사는 “학생들이 실제 독도 현장에서 살아있는 배움을 경험한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독도에 대한 이론적 지식보다도 직접 그곳에 있었다는 생생한 경험이 학생들에게 오래도록 기억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탐방을 통해 학생의 성장을 묵묵히 지원하는 교육지원청의 역할과 가치를 다시금 느낄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성장을 돕는 살아있는 교육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정숙경 교육장은 “학생들이 우리 영토의 소중함을 가슴 깊이 새기고, 스스로 주도하는 탐구 활동을 통해 올바른 역사관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체험 중심 역사교육을 확대하여 미래세대의 역사 인식과 영토주권 의식을 높이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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