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 건물번호판 1,893개 교체·정비

김지훈 기자 / 기사승인 : 2026-06-02 14: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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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R코드 스캔으로 현재 위치 조회 및 긴급 구조요청 문자 발송 가능
▲ 대구 남구, 건물번호판 1,893개 교체·정비

[파이낸셜경제=김지훈 기자] 대구 남구는 도로명주소 사용 편의성과 생활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대명3동 일원의 10년 이상 경과한 건물번호판 1,893개를 교체·정비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 도로명주소 일제고시 당시 설치된 건물번호판은 표준 내구연한(10년)을 경과하면서 장기간 외부 환경에 노출돼 색이 바래거나 가독성이 떨어지는 등 훼손된 사례가 많았다.

이에 남구는 2023년부터 매년 권역별 정비사업을 추진해 현재까지 6,598개를 교체했으며, 앞으로도 순차적인 정비를 통해 위치 확인 편의성을 높이고 쾌적한 도시경관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새롭게 교체된 건물번호판에는 ‘위치정보 QR코드’가 삽입되어 있어 스마트폰으로 스캔 시 현재 위치를 즉시 확인할 수 있으며, 위급 상황 발생 시 경찰(112)·소방(119)에 긴급 구조요청 문자를 원터치로 발송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해 생활안전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구청 관계자는 “주소정보시설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구민들이 도로명주소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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