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화명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문체부 공모 사업 선정

박영진 기자 / 기사승인 : 2026-05-27 13:4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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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월 13회에 걸친 강좌 및 탐방 프로그램 운영
▲ 북구 화명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문체부 공모 사업 선정

[파이낸셜경제=박영진 기자] 부산 북구는 화명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진흥원,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10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은 지역주민이 일상에서 인문학을 접하고 삶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도서관과 문화시설 등에서 강연과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인문학 사업이다.

화명도서관의 이번 공모 선정은 지역 문화 탐방 기회 확대와 인문학 확산에 긍정적인 변화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화명도서관은‘나를 그리는 인문학: 시, 그림, 음악’을 주제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민들에게 인문학과 예술을 접목하여 삶과의 연결점을 찾고 한 사람의 자화상을 완성하는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수강 신청은 5월 29일(금) 오전 10시부터 화명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세부 프로그램은 △1~3회 ‘[그림] 나를 닮은 점/선/면’을 주제로 자화상을 그리기 △4~7회 ‘[시] 나를 닮은 시’를 주제로 시 분석과 필사 및 낭독을 통한 자화상 쓰기 △8~11회 ‘[음악] 나를 닮은 선율/리듬/화음/노래’를 주제로 나를 닮은 노래 만들기로 구성된다.

이어 △12회는 ‘나를 닮은 전시: 부산비엔날레(부산현대미술관)’ 탐방 △13회 ‘결과공유회 및 발표회 모임’으로 진행되며, 참여자들은 자작곡 발표와 시낭송, 자화상 전시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회차별 세부 일정과 내용은 화명도서관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화명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북구청 관계자는“이번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시, 그림, 음악의 문화 예술을 인문학적으로 읽고, 그리고, 듣는 깊이 있는 여정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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