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협동조합 맑은공기 청년기업 아워스하임 미세먼지 환경사업 업무협약(MOU)체결

김윤정 기자 / 기사승인 : 2022-12-29 13: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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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경제=김윤정 기자] 인천광역시 사회적경제 환경위원회 문화예술분과 사회적협동조합 맑은공기(총괄이사 이성철)와 환경기술분과 아워스하임(대표 김재원)은 2022년 12월 28일 미세먼지 환경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 인천광역시 사회적경제 환경위원회 문화예술분과 사회적협동조합 맑은공기(총괄이사 이성철)와 환경기술분과 아워스하임(대표 김재원)

 

환경부인가 사회적협동조합 맑은공기는 ‘맑은 공기로 숨 쉬는 청정한 세상 만들기’를 모토로 실내 공기질 관리, 하천 악취제거 사업, 플라스틱 무인회수기 사업, 환경축제 기획, 환경교육사업 등을 하고 있는 비영리법인이다. ‘인천광역시 사회적경제 환경위원회’ 문화예술분과장를 맡고 있는 이성철 총괄이사는 “숨쉬기 좋은 표정을 짓고 싶어요”라는 노랫말의 가족 환경송 ‘이쁜 얼굴’을 제작하여 꾸준히 사회적가치 실천을 하고 있는 30여년의 경력을 지닌 행사전문가로서 2018년 환경사업가로 변신하여 문화예술을 통한 환경실천운동을 계속 실천하고 있다.

또한 아워스하임은 미세먼지 차단을 위한 창을 개발 제조하는 기업으로‘환기는 방법이 아니라 기술’ 이라는 모티브로 조달청의 혁신시제품 선정이 되었으며, 녹색인증 및 환경인증 획득, 우수조달물품등록, 미세먼지 차단 및 환기율에 대한 표준화 확립 등을 통해 각 기관 및 수요자들에게 신뢰를 얻고 있는 인천서구청 지정 청년기업이다.


미국의 환경보호청은 적절한 환기를 하지 않는 실내 공기 오염은 실외보다 최대 100배 이상 증가 할 수 있다며, 실내 환기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 하고 있고 아워스하임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 하고자 이중망 구조의 창을 개발하여 사용자의 환경에 따라 일반 방충망과 미세먼지 차단망을 선택적으로 사용 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여 미세먼지 해결에 노력하고 있다.

‘인천광역시 사회적경제 환경위원회’ 기우진위원장은 환경에 진정성 있는 비즈니스를 보여주고 있는 두 기업의 협력 소식은 다른 사회적경제 기업들에게도 매우 반갑고 설레는 소식입니다. 특히, 환경위원회에 소속된 회원사들 간의 첫 공식적인 MOU라서 더 뜻 깊은 것 같습니다. 앞으로 환경위원회가 두 기업의 성장에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겠습니다. 라고 말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매해 증가 하는 미세먼지의 위협으로 부터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체결하였으며 양 기업의 적절한 역할분담과 협업의 시너지효과로 “맑은 공기로 숨 쉬는 청정한 세상 만들기”사회적가치 실천에 시발점이 되기를 기대해본다.

 

 

파이낸셜경제 / 김윤정 기자 goinfomake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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