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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재가 의료급여 대상자에 ‘안심여름’ 지원 |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울산 남구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재가 의료급여 대상자의 건강 보호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18명의 대상자에게 냉방용품과 맞춤형 영양식을 순차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재가 의료급여 사업은 장기 입원 후 퇴원한 의료급여 수급자가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복귀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의료, 식사, 돌봄, 이동 등 필수 급여와 주거 개선, 냉난방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남구는 지난해 선풍기, 벽걸이형 에어컨, 쿨매트 등 더위에 필수적인 냉방가전을 15명의 대상자에게 지원한 데 이어 올해는 지원 대상을 18명으로 확대했다.
대상자에게는 선풍기와 냉감 침구세트, 제습제 등 실생활에 유용한 여름용품을 제공하는 한편, 폭염으로 저하되기 쉬운 체력 회복과 영양 보충을 위해 삼계탕과 전복죽 등 보양식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의료급여관리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폭염 행동 요령 교육을 안내하고 온열질환 자가 체크리스트를 활용한 건강 상태 점검과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생활, 건강, 영양을 아우르는 맞춤형 지원으로 사업을 확대했다.
남구 관계자는 “폭염은 홀로 생활하거나 건강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재가 의료급여 대상자에게 더욱 큰 위험이 될 수 있다”라 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보호 대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남구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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