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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시청 |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인 전주시가 미식도시 전주의 정체성을 계승하는 음식점을 찾아 발굴하기로 했다.
시는 유네스코 지정 음식창의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8월 14일까지 향토음식업소 지정 신청을 접수한다.
신청 대상은 △한정식 △비빔밥 △콩나물국밥 △돌솥밥 △오모가리탕 △전주백반 △폐백음식 등 전주 향토음식으로 지정된 7개 품목을 취급하는 모범음식점 또는 주메뉴로 취급하는 일반음식점이다. 또, 향토음식 조리 경력 2년 이상인 조리사가 근무하고 있는 업소여야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전주시 대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내려받은 신청서를 작성해 전주시 문화산업과 전주음식산업팀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시는 신청 업소를 대상으로 서류 및 현장 심사를 통해 음식과 서비스, 위생 시설 전반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항목별 득점 비율이 60% 이상이고 심사자별 평균 점수가 80점 이상인 업소에 대해서는 심의회 의결을 거쳐 향토음식업소로 지정할 계획이다.
향토음식업소로 지정되면 지정서와 표지판이 교부되며, 전주시 누리집 게시, 홍보 리플릿 제작 배포 등 지정된 향토음식 활성화를 위해 해당 업소에 대한 온·오프라인 홍보가 지원된다.
이와 관련 현재 전주 향토음식업소로 지정된 곳은 △전주비빔밥 7개소 △콩나물국밥 7개소 △한정식 5개소 △돌솥밥 2개소 △전주백반 1개소 △오모가리탕 1개소 등 총 23개 업소이다.
이성순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전주를 대표하는 향토음식을 통해 고유의 음식 문화와 맛을 널리 알리고, 미식도시로서의 명성을 이어나가겠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전주의 음식문화를 보존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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