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전통문화연수원, 여름방학 특별 연수 ‘전주에서 만나는 특별한 여름’ 운영

김예빈 기자 / 기사승인 : 2026-07-27 13: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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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전통문화연수원, 여름방학 맞이 1박2일 특별 연수 프로그램 운영·참가자 모집
▲ 포스터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전주전통문화연수원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8월 14일과 15일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전주에서 만나는 특별한 여름’ 특별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특별 연수는 기존 15인 이상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전통문화 연수를 개인도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하는 특별 기획 프로그램으로, 올해도 초등학생 이상의 자녀를 둔 가족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특별 연수는 △국가무형유산 김동식 선자장의 부채 제작 시연 및 부채 만들기 △우리 음악(판소리, 대금, 생황, 피리, 장구)을 감상하며 전통차(茶)를 즐기는 ‘우리 소리와 함께하는 전주부윤 다과상’ 등 전통문화의 멋과 풍류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전통문화체험은 조선시대 사또(현 전주시장)가 근무했던 전주동헌에서 이루어지며, 참가자들이 머물게 될 숙소는 독립운동가 장현식 고택과 임실 진참봉 고택, 정읍 고택 등 100년 이상 된 한옥들로 역사적 의미를 지닌 곳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27일 오전 10시부터 전주전통문화연수원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총 7가족까지 모집할 예정으로, 참가비는 1인당 6만 원이다.

송정하 전주시 한옥마을사업소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이 함께 우리 전통문화를 가까이에서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면서 “많은 가족이 참여해 가장 한국적인 도시 전주의 전통문화와 한옥의 매력을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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