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경, 태풍 피해를 막기 위한 사전 준비태세에 들어가

김예빈 기자 / 기사승인 : 2026-06-01 12:50:2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해양안전망을 갖춰 태풍 피해 예방에 최선
▲ 울산해경, 태풍 피해를 막기 위한 사전 준비태세에 들어가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안철준)는 1일 태풍 내습기 각종 해상 안전사고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울산항 일대 치안현장과 함정, 파출소, 구조대 등 현장대응부서 점검을 실시했다.

해수온도 상승 등의 이유로 해마다 태풍의 북상 시기가 점차 당겨지는 추세임에 따라, 올해 6월 시작부터 제6호 태풍 '장미'가 북상함과 관련하여 울산해경의 태풍내습 대비 사전 점검도 예년에 비해 당겨 시행했다.

울산해양경찰서 안철준 서장은 울산해경 전용부두에서 재박함정과 구조대의 긴급출동태세를 점검하고, 태풍 내습 시 2차 해양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주요 해양시설물과 해상공사현장 등 사고 취약요인을 꼼꼼히 현장에서 확인하는 한편, 경비함정의 태풍 피항지도 둘러보았다.

또한, 울산항 해상교통관제센터(VTS)를 방문하여 관제 현황을 확인하면서 입출항 선박에 대한 철저한 관제와 다중이용선박 또는 위험물운반선 등 큰 피해가 예상되는 선박에 대해서는 실시간 모니터링과 동시에 울산해경과 협업·소통을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철준 울산해경서장은 이날 점검 현장에서“태풍 내습 대비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해양안전망을 갖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는 한편, 다음날인 2일에도 온산항과 어선이 밀집해있는 주요 항포구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파이낸셜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많이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