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찾아가는 ‘2026년 학부모 예산학교’ 개최

김영란 기자 / 기사승인 : 2026-06-25 12:5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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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와 함께 학생의 미래를 그려가는 충남교육
▲ 25일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진행한 학부모 예산학교 현장사진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충남교육청은 25일(아산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과 26일(공주 충청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 이틀간 도내 학부모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8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학부모 예산학교’를 개최한다.

이번 학부모 예산학교는 학부모와 주민참여예산위원이 교육재정 운영과 예산편성 과정을 이해하고,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예산편성 과정에서 학부모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현장의 제안이 교육정책과 예산에 반영될 수 있는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행사는 충남교육 주요 정책과 학교회계에 대한 안내를 시작으로 ▲주민참여예산제의 개념과 운영 절차를 이해하는 특강 ▲예산편성 의견서 작성 실습 등으로 진행된다.

참석자들은 제안 내용을 구체화하고 직접 의견서를 작성해 보며, 교육재정 참여 과정을 실질적으로 경험하게 된다.

예산학교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이번 예산학교를 통해 충남교육 재정의 구조와 운영 방향을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평소 생각했던 의견을 직접 작성해 보면서 학부모의 작은 관심이 교육공동체가 공감할 수 있는 충남교육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한 뜻깊은 시간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진석 예산과장은 “학부모 예산학교는 학부모와 지역 주민의 의견을 직접 듣고 교육재정 운영에 반영하기 위한 중요한 소통 창구”라며, “앞으로도 학생 친화적이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교육재정 운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학부모와 교육공동체의 소중한 의견에 귀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2024년부터 학부모 예산학교를 운영하며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교육공동체의 신뢰를 높이고, 현장과 함께하는 민주적이고 효율적인 교육재정 운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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