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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리시 사회적경제기업 일동이 관내 독거어르신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여름용 선풍기를 기증하는 전달식 기념 촬영 장면. |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구리시는 지난 6월 20일 장자호수공원 바닥분수 광장 일원에서 개최한 '6월 초록 바람 아래, 사회적경제 팝업스토어'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리시 사회적경제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사회적경제 기업 판매·홍보관과 체험 프로그램 공간, 시민 휴식 공간 등이 운영됐으며, 바닥분수와 물놀이장이 함께 가동돼 공원을 찾은 가족 단위 방문객과 어린이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된 체험 프로그램에는 300여 명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 체험 중심에서 벗어나 현업 전문가의 상담 방식으로 운영됐으며, 청소년 직업 체험 공간에서는 해양환경 전문가, 조향사, 원예치료사 등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해 교육적 효과를 높였다.
또한 시민 편의를 위해 마련된 휴식 공간 역시 좋은 반응을 얻었다.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은 “더운 날씨에 잠시 쉬어갈 수 있어 좋았다”, “며칠 더 운영되면 좋겠다.” 등의 의견을 전했으며, 향후 반짝 매장(팝업스토어) 개최 일정에 대해 문의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와 함께 진행된 만족도 조사와 이벤트에는 시민 100여 명이 참여했다. 설문조사에서는 “프로그램이 알차고 운영진이 친절했다”라는 긍정적인 평가와 함께 “행사 규모가 다소 아쉽다.”, “더 다양한 품목과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면 좋겠다.”라는 의견도 제시됐다. 시는 이러한 의견을 향후 사회적경제 행사와 프로그램 운영 개선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구리시 관계자는 “이번 반짝 매장(팝업스토어)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사회적경제가 지역사회에 더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구리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홀몸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한 후원 물품 전달 행사도 함께 진행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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