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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남구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사업단 근로자들이 거동이 불편한 폭염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하여 에어컨을 청소하고 있다. |
[파이낸셜경제=김지훈 기자] 대구 남구는 대구남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최지연)와 협업해 폭염과 미세먼지에 취약한 주민 및 아동시설 등 총 80개소에 대해 '찾아가는 에어컨 청소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에어컨 청소서비스'는 대구남구지역자활센터의 자활근로사업단을 활용한 지역사회 공익사업이다. 지난 4월부터 냉방기기 점검이 필요한 거동불편 주민과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 총 80개소를 대상으로 에어컨 내·외부 점검과 무상 청소 서비스를 제공하여 어려운 이웃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했다.
이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센터는 청소용역 자활사업을 수행하는‘착착클린사업단’과 주민불편 해소를 돕는‘행복드림사업단’의 자활근로자를 선발해 에어컨 정비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서비스 대상자와 시설은 동 행정복지센터와 남구청의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대구남구지역자활센터는 자활의지가 있는 조건부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근로 위탁받아 반찬, 카페, 외식, 세탁, 각종 제조업 등 23개 자활사업단(총 250여명)을 운영하며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센터는 내년 여름에는 어려운 이웃뿐만 아니라 경로당 등으로'찾아가는 에어컨 청소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 사업에 참여한 착착클린 사업단의 한 참여자는“넉넉지 못한 형편이지만 자활사업을 통해 익힌 기술로 경제적 자립을 꿈꾸고 있다.”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재능을 나눌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사회복지시설의 건강한 여름을 위해 재능을 나누어주신 남구지역자활센터 종사자와 근로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구청과 자활센터가 뜻을 모아 주민들의 삶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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