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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릉군청 |
[파이낸셜경제=김지훈 기자] 울릉군은 오는 7월 1일부터 행정구역 개편을 시행하고, 주민 생활권과 지역의 역사성을 반영한 행정체계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생활권과 행정구역의 불일치를 해소하고 지역의 역사성과 공동체 정체성을 반영하기 위해 울릉군이 추진한 행정구역 정비사업이다.
울릉군은 행정구역(명칭) 조정 연구용역을 실시한 뒤 주민 의견수렴, 관계기관 협의, 조례 개정 등 관련 절차를 거쳐 이번 개편을 확정했다.
이번 개편으로 기존 도동리 법정구역에 속한 도동3리 지역은 저동리로 변경된다. 이에 따라 해당 지역의 주소와 지번도 함께 변경된다.
이와 함께 주민 생활권과 지역의 역사성을 반영하기 위해 행정리 명칭도 함께 정비된다.
남양3리, 남서1·2리, 태하1·2리, 천부1·2·3·4리, 현포1·2리 등 총 11개 행정리의 명칭이 지역의 고유지명을 반영해 변경된다.
울릉군은 행정정보시스템과 각종 공부 정비를 완료하고, 도로명주소, 공공시설 안내표지 등도 관계기관과 협조하여 순차적으로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변경 대상 토지 소유자에게는 개별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며, 변경된 지번 목록은 7월 1일부터 울릉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행정구역 개편 시행일인 7월 1일에는 저동리 마을회 주관으로 현판 제막식과 기념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 행정구역 개편은 주민 생활권을 중심으로 행정체계를 바로잡고 지역의 역사성과 공동체 정체성을 회복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하는 현장 중심 행정을 실현하고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정구역 변경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울릉군 총무과 행정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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