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2026 정원예술제, 시민과 관람객 호응 속 성황리 마무리

김예빈 기자 / 기사승인 : 2026-06-25 11:4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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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예술인 300여 명 참여, 2일간 관람객 5천여 명 찾아
▲ ‘2026 정원예술제’가 열린 순천부읍성 남문터광장에서 전통연희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순천예총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순천부읍성 남문터광장에서 개최된 ‘2026 정원예술제’가 성황리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정원예술제는 '남문열락(南門悅樂)'을 주제로 2026 순천미식주간과 연계해 개최됐으며, 공연·전시·체험·미식 콘텐츠가 어우러진 복합문화예술축제로 시민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남문터광장을 문화예술의 열기로 가득 채웠다.

특히 이번 행사는 순천예총 8개 회원단체와 지역 예술인들이 함께 참여해 만들어낸 시민 참여형 문화예술축제로 의미를 더했다.

국악, 무용, 음악, 연극, 연예예술, 문학, 미술, 사진 등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져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개막일인 20일에는 주제공연 '남문열락'이 펼쳐졌다. 연극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난타와 대고·나발 공연, 시 낭송과 휘호 퍼포먼스, 국악관현악과 무용 협연, 대합창 등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진 무대가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진행된 개막선포식은 순천미식주간과 정원예술제의 성공적인 시작을 알리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21일에는 챔버오케스트라 공연 '광장 안단테'를 비롯해 무용과 연예예술 공연, 거리 퍼포먼스 등이 이어졌으며 시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순천예총 성정채 회장은 “이번 정원예술제는 지역 예술인들이 함께 힘을 모아 만든 시민 참여형 문화예술축제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더욱 가까이 만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축제는 예술과 미식이 어우러진 문화예술축제로 원도심 문화관광 활성화와 지역 문화예술의 확장 가능성을 보여주며 순천만의 특색 있는 문화예술 콘텐츠로서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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