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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동구, 남동산단 문화선도산단 선정‘내 삶이 바뀌는 남동 대전환’ 본격 시동 |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이병래 남동구청장이 지난 10일 남동국가산업단지가 정부 문화선도산단 조성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것과 관련해 인천시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공동으로 공모를 신청하고 이뤄낸 쾌거라고 14일 밝혔다.
이병래 구청장은 이를 기점으로 민선 9기 구정 구호인 ‘내 삶이 바뀌는 남동 대전환’을 산업현장에서부터 본격 실천하는 대규모 도시산단 재편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남동국가산업단지에는 2026년부터 4년간 총 587억 원 규모의 문화선도산단 조성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남동구와 인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남동국가산업단지에 노후공장 리모델링, 유휴부지 및 녹지공간을 활용한 문화 창작여가시설 확충, 산업창업 생태계 고도화, 보행교통 환경 개선 등을 포함한 5대 전략과 10대 추진과제, 43개 세부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이를 통해 남동산단을 기존 생산 중심의 노후화된 산단에서 청년이 찾는 제조-문화 융합공간으로 재편성해, 산단 경쟁력 회복과 지역 활력을 동시에 달성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이번 사업의 핵심인 랜드마크는 남동근린공원 내 일부 부지를 활용해 건립되는 지상 4층 규모의 복합문화센터로 남동구에서 직접 건립을 추진하고 향후 운영까지 도맡아 책임 있게 관리할 예정이다.
층마다 근로자와 시민을 위한 차별화 된 문화편의 공간으로 채워 넣어 남동산단의 근로자들에게 단순한 일터를 넘어 일과 삶의 균형을 누릴 수 있는 최고의 힐링 공간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병래 남동구청장은 “문화선도산단 선정은 남동구가 제조산업 중심 도시를 넘어, 일과 문화가 공존하는 새로운 산업도시로 도약하는 출발점”이라며, “산업경쟁력 강화와 삶의 질 향상을 함께 이루는 남동형 대전환 모델을 만들어, 인천은 물론 전국 산업도시의 선도 사례로 키워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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