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구청년센터, 청년 작가 김민준 개인전 '바라보다, 그리다. ; 따뜻한 시선, 내가 좋아하는 풍경들' 개최

김예빈 기자 / 기사승인 : 2026-07-14 12: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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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전시작가(7월) 작품3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김민준 작가의 개인전 ‘따뜻한 시선, 내가 좋아하는 풍경들’을 오는 7월 15일부터 7월 28일까지 울산광역시 동구 명덕5길 6 마을기록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발달장애인 청년작가 김민준의 따뜻한 시선이 담긴 회화와 디지털 드로잉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로, 사람들의 일상과 추억이 깃든 풍경을 작가만의 섬세한 감성으로 표현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김민준 작가는 사람들의 행동과 특징을 유심히 관찰하며, 추억이 담긴 장소와 주변의 풍경을 따뜻한 시선으로 작품에 담아내고 있다. 이번 전시는 장애인 자립 주택에서 생활하며 스스로 계획하고 준비한 첫 개인전으로, 발달장애인 예술가의 자립과 성장 과정을 예술로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전시는 '관찰의 시선', '추억의 풍경', '시선의 확장', '움직이는 시선'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되며, 캔버스 작품과 디지털 드로잉, 작가 소개 영상, 굿즈 전시 및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 관람객들이 더욱 친근하게 작품을 감상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동구청년센터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청년 예술가의 따뜻한 시선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년 예술가들이 자신의 작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오는 7월 16일에는 작가가 직접 관람객의 모습을 스케치해 주는 참여형 이벤트 '작가의 시선 속 나'를 사전 예약제로 운영해 특별한 전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청년작가 전시 지원사업은 울산광역시 동구 지역 청년 예술가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한편, 동구청년센터는 2026년 하반기 청년작가 전시 지원사업 참여 작가를 7월 22일까지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울산광역시 동구청년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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