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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천시 노동안전지킴이가 소규모 건설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부천시는 지난 19일 중부지방고용노동청 부천지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중부지사와 함께 소규모 건설현장 추락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4월 중소규모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진행한 합동 점검에 이어 추진된 것으로, 부천시 노동안전지킴이와 고용노동부 근로감독관 등이 함께 참여했다. 장마철을 앞두고 공장과 창고 개보수 공사가 증가하는 시기를 고려해 안전관리가 취약한 소규모 건설현장의 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점검은 최근 사고 발생이 늘고 있는 지붕과 태양광 설치 현장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안전난간과 작업 발판 설치 여부, 안전대 부착설비와 착용 여부, 개구부 덮개 및 안전표지 설치, 보호구 착용 등 기본적인 추락 예방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시는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미흡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개선하도록 지도하고, 안전조치를 이행하지 않은 사업장에 대해서는 관계 기관과 연계해 추가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정순 부천시 일자리정책과장은 “소규모 건설 현장은 안전시설이 미흡한 경우가 많아 작은 부주의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사업주와 근로자 모두 기본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함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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