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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추홀구, 수봉공원 스카이워크 |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인천 미추홀구 수봉공원이 ‘스카이워크’ 개장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지난 3월 문을 연 수봉공원 스카이워크가 입소문을 타며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한 달 만에 방문객 수가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에 따르면 스카이워크가 개장한 지난 3월 19일부터 4월 20일까지 수봉공원 정문 기준 방문객 수는 총 8만 593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3만 4063명보다 약 237% 증가한 수치다.
수봉공원은 여러 출입구가 있어 전체 방문객을 정확히 산정하기는 어렵지만, 정문 이용객 수만으로도 스카이워크 개장 효과가 뚜렷하게 확인됐다는 분석이다.
특히, 스카이워크는 도심 한가운데서 탁 트인 전망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며 가족 단위 방문객과 연인, 산책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인천 가볼 만한 곳’, ‘야경 명소’로 소개되며 관심이 확산되는 분위기다.
수봉공원에는 스카이워크 외에도 어린이놀이터와 물놀이장, 무공수훈자공적비, 인공폭포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돼 있어 시민들의 체류 시간도 늘고 있다.
방문객 증가에 따라 구는 공원 질서 유지 용역을 운영하고 불법행위 단속, 교통 통제 등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목재 펜스 및 화단 정비를 병행해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에 나섰다.
구는 야간 관광 활성화를 위한 후속 정비에도 속도를 낸다. 스카이워크를 찾는 야간 방문객 편의 향상을 위해 추가 전기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수봉공원 별마루와 연계해 밤에도 찾고 싶은 도심 속 야경 명소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스카이워크가 시민들에게 새로운 휴식 공간이자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수봉공원의 매력을 한층 높이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낮과 밤 모두 찾고 싶은 대표 관광명소로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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