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낙동강·밀양강 일원에서 수산종자 방류 추진

김예빈 기자 / 기사승인 : 2026-06-24 11: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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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면 어족자원 증강으로 어업인 소득 증대 기대
▲ 밀양시 삼랑진읍 삼상교 일원에서 수산종자 매입 방류사업에 참여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경남 밀양시는 지난 23일과 24일 이틀간 관내 낙동강과 밀양강 일원에서 수산종자 방류 행사를 개최했다. 23일에는 동남참게 9만여 마리를, 24일에는 다슬기 100만 마리를 방류했다.

방류 행사 첫날에는 관내 어업인 10여 명이 참여해 어족자원 보호와 관리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내수면 생태계 보전과 수산자원 증강의 의미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밀양시는 배스, 블루길 등 외래 어종의 증가로 인한 토속 어종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수산종자 매입 방류사업 예산 7,500만 원을 확보하고, 관내 어업인들의 의견을 수렴해 동남참게, 다슬기, 붕어, 동자개 등 4개 어종을 방류 대상 수산종자로 선정했다.

방류 행사에 참여한 한 어업인은 “어업인들을 위해 매년 수산 종자 방류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밀양시에 감사드린다”라며 “토속 어족자원 증식을 위해 앞으로도 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용관 축산과장은 “건강한 수산종자 방류를 통해 어업생산력 증대와 어업인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어업생태계 조성과 수산자원 증강을 위해 어업인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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