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탐라도서관, 개관 37주년 기념 ‘별빛 독서 챌린지’ 개최

김영란 기자 / 기사승인 : 2026-06-24 11: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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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7일 야외 정원서 야간 독서 체험…현장 접수로 누구나 참여 가능
▲ 개관 37주년 기념 ‘별빛 독서 챌린지’ 포스터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제주시 탐라도서관은 6월 27일 개관 37주년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하는 야간 독서 프로그램 ‘별빛 독서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탐라도서관 개관(1989년 6월 30일)을 기념하고 시민들에게 자연 속에서 함께하는 특별한 독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별빛 독서 챌린지’는 행사 당일 오후 7시 30분부터 도서관 야외 정원에서 진행된다. 현장에는 캠핑 분위기의 야외 독서 공간이 마련되며, 참여자들은 초여름 밤의 정취 속에서 여유롭게 독서를 즐길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별도 사전 신청 없이 행사 당일 현장에서 접수하면 된다. 현장에 비치된 도서 또는 개인이 준비한 도서를 30분 이상 읽은 뒤 간단한 감상평을 제출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또한 개관 37주년을 기념해 시민들이 직접 축하 메시지를 남기는 ‘탐라도서관 생일 축하해요!’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야외 영화 상영 등 참여형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탐라도서관은 1989년 개관 이후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열린 도서관을 목표로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과 정보서비스를 운영하며 지역 대표 독서문화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문정희 탐라도서관장은 “이번 행사가 시민들이 별빛 아래에서 책을 읽으며 여유를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에서 책과 문화를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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