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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도 정비 |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서귀포시는 효율적인 산림경영 기반을 확충하고 산림재난 대응 및 휴양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지방임도 신설 및 구조개량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임도’는 조림과 숲가꾸기 등 산림사업을 효율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필수 기반 시설이자, 산림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현장에 접근할 수 있는 핵심 이동로이다. 더불어 산림자원 관리와 산림 휴양을 즐기는 시민들의 편의를 높이는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백약이오름 일대 숲의 효율적인 관리와 상효임도의 안전성 강화를 위해 총 3억 원을 투입, 임도 신설 및 구조개량에 나선다. 이를 위해 지난 2월 산림토목 및 환경 분야 전문가가 참여한 타당성 평가를 거쳐 대상지를 최종 확정했으며, 오는 9월 말까지 모든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시는 5월 모지오름 임도의 구조개량 사업을 완료했다. 경사면 포장, 혼합골재 깔기, 배수로 정비 등을 마쳐 다가오는 여름철 집중호우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통행 환경을 확보했다.
한편, 현재 서귀포시가 관리하는 임도는 총 62개 구간, 약 135km에 달한다. 이 중 국가임도는 20개 구간(56km), 지방임도는 42개 구간(79km)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여건과 산림 특성을 고려하여 필요한 곳에 임도를 적정하게 확충하고, 기존 임도에 대한 유지관리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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