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서사중 2027년 1학년 조기 개교

김예빈 기자 / 기사승인 : 2026-06-23 13: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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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사초 유휴 교실을 활용해 한시적 초중 통합 운영
▲ 울산시교육청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울산 다운2 공공주택지구 입주 지역 학생들의 교육여건을 선제적으로 개선하고자 서사중학교 개교 시기를 2028년 3월에서 2027년 3월로 1년 앞당긴다.

올해 하반기부터 울산 다운2지구 내 공동주택의 대규모 입주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지만, 서사중 개교 시기는 2028년 3월 이어서 서사초등학교 졸업생의 인근 중학교 배정에 따른 통학 불편 등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울산교육청은 공동주택 입주 시기에 맞춰 서사중 개교 시기를 앞당겼다.

서사중은 2027년 서사초등학교 내 유휴 교실을 활용해 1학년을 대상으로 조기 개교하며, 2028년 서사중 완공 후 이전해 전 학년 배치해 운영할 계획이다.

2027년은 한시적 서사초·중 통합 운영학교 형태로, 교육과정은 초·중 독립적으로 운영된다.

체육관, 급식소 등 일부 시설은 공동으로 활용한다.

특히 중학교 1학년은 초등학교에서 중학교로 진학하는 시기로 학교 적응 지원이 중요한 만큼 초·중 통합 운영을 통한 이음교육 효과도 함께 기대한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기존 개교 학교들이 순차적 개교 방식을 택한 것과 달리, 서사중은 2028년 건물 완공과 동시에 전 학년을 배치하는 적극적인 학생 배치로 학생과 학부모의 혼란을 최소화하고자 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운2지구 학생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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