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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양대전환위원회, 2차 합동워크숍 개최 |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민선 9기 광양대전환위원회가 지난 22일 성황스포츠센터 세미나실에서 2차 합동 워크숍을 개최하고 분과별 주요 정책 방향과 핵심 과제를 공유했다.
이날 워크숍은 박성현 광양시장 당선인과 이명우 광양대전환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인수위원, 자문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박성현 광양시장 당선인의 기조발표를 시작으로 분과위원회별 주요 사항 보고와 자유토론 순으로 이어졌다.
박성현 당선인은 ‘산업도시를 넘어, 호남 제1경제도시를 향한 마스터플랜’을 주제로 산업구조라는 뼈대 위에 문화·교육·의료·예술·관광 인프라를 결합해 도시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는 민선 9기 시정 운영의 기본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분과별 주요 핵심 사항과 공약 추진 방향에 대한 보고가 이어졌다.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윤영학)는 주력산업 침체와 재정 악화에 대응하기 위해 관행적 예산에 대한 구조조정과 재정 건전성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확보된 재원을 미래 성장동력에 집중 투자하고, 인공지능(AI) 기반의 전략적 조직 개편을 통해 효율적이고 혁신적인 행정체계를 구축해 첨단 미래도시로의 도약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이권익)는 철강산업 재도약, 광양항의 동북아 거점항 육성, 미래첨단산업 클러스터 조성 등 산업 대전환과 포스코 그룹사 유치, 시민 체감형 분배 경제 등 경제 대전환을 통해 광양에서 벌고 광양에서 소비하며 다시 광양에 재투자되는 ‘광양 3순환 경제 시스템’ 구축 필요성을 강조했다.
미래전략특별위원회(위원장 도덕희)에서는 5대 대전환 종합계획 로드맵과 AI 첨단도시 대전환 추진 방향을 발표했다.
미래전략특위는 각 분과위원회가 수립한 분야별 대전환 계획을 종합해 광양의 미래 10년을 담은 '광양 미래비전 2035'를 도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복지문화도시위원회(위원장 이우종)는 복지·청년·문화·관광·도시인프라 등 5개 분야를 중심으로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도시 활력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문화예술특구 조성을 통해 볼거리·먹거리·즐길거리를 확충하고 관계인구 확대와 지역 내 활력을 높여 사람이 모이고 머무는 매력적인 도시 조성에 힘쓰겠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이후 계속된 자유토론에서는 분야별 정책 방향과 분과별 핵심 과제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으며, 특히 교육 활성화 방안과 재정 확보 방안, 사회적 약자가 안심하고 이동할 수 있는 보행환경 개선 등이 제안됐다.
이명우 위원장은 “대전환은 기존의 것을 다른 방향으로 바꾼다는 뜻”이라며 “행정의 연속성을 바탕으로 잘된 것은 더욱 발전시키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개선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방향으로 광양의 미래를 설계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박성현 광양시장 당선인은 “민선 9기 출범을 앞둔 지금은 오직 시민과 광양시의 미래만 바라보며 함께 머리를 맞대야 할 때”라며 “전문가와 지역사회의 지혜를 모아 실행가능한 정책으로 구체화하고, 산업·경제·행정·생활인프라·AI 첨단도시 등 5대 대전환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선9기 광양시장직 인수위원회인 ‘광양대전환위원회’는 오는 29일과 30일 양일간 최종 합동워크숍을 열고 분과별 논의 결과를 종합해 민선9기 시정 비전과 핵심 공약을 확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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