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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종구 CI |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인천시 영종구는 예산편성 과정의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지방재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자 ‘제1기 영종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 참여할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영종구 출범에 따라 새롭게 꾸려질 제1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구민이 직접 제안한 사업에 대해 심의·검토, 우선순위 결정, 예산편성과 관련한 의견 수렴 등 영종구의 예산 수립 과정 전반에 직접 참여하는 핵심 주민 참여 예산 기구다.
이번 제1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당연직 7명과 위촉직 43명 등 총 50명 규모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 중 35명에 대해서는 일반 구민 대상 공개 모집 절차를 거쳐 동별 인구 비중과 성별 균형 등을 고려해 선발이 이뤄질 계획이다.
위원의 신청 자격은 공고일(2026년 8월 12일) 기준으로 ▲영종구에 주소를 둔 구민 ▲관내 소재 기관 근무자 ▲관내 소재 사업체의 대표자 및 임직원이다.
참여 희망자는 신청서를 작성한 후 오는 25일까지 영종구청(인천시 영종구 하늘중앙로 201) 총무과 주민자치팀 또는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제출하거나 이메일·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위원들은 위촉일로부터 2년간 활동하게 되며, 소관 사무에 따라 ▲행정분과 ▲경제복지분과 ▲도시건설안전분과 등 3개 분과위원회로 나뉘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심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
손화정 구청장은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구민이 직접 영종구의 살림살이를 기획하고 지역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는 지방재정 민주주의의 핵심 기구”라며 “제1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가 구민의 목소리를 구정에 실질적으로 반영하는 든든한 교두보가 되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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