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학교 교육과정에서 접하기 힘든 보건소 감염병 관리체계를 이해하고 현장 실무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예비 간호인력의 실무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제주지역 주요 감염병 특성 이해 ▲개인보호구(Level D) 착·탈의 실습 ▲결핵(BCG) 피내접종 실습 ▲올바른 손씻기 체험(수제비누 만들기) 등 현장중심의 대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실습 시 보건소 담당자가 1;1로 밀착지도하여 학생들의 실무 숙련도를 대폭 끌어올렸다.
교육의 효과를 파악하기 위한 교육 전·후 정량적 평가 결과, 전체 지식 평가 평균 점수는 사전 65.3점에서 사후 84.4점으로 19.1점(+29.2%) 대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사전 평가 60점 이하 하위그룹의 점수가 크게 향상(+24.6점)되어 학습 격차가 크게 해소되어 감염병 실무 이해도와 지식이 전반적으로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서부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예비 간호인력의 감염병 현장 대응력을 갖추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감염병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공공보건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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