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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읍시·한국수자원공사, 옥정호 상류 하천 정화 활동 |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정읍시가 여름철 녹조 발생을 막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지난 23일 한국수자원공사(K-water), 환경 관련 시민단체와 함께 옥정호 상류 유입 하천인 사직천과 추령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이번 활동은 앞서 열린 ‘안전한 식수원 확보를 위한 위원회’의 결정 사항을 실행에 옮긴 것이다. 옥정호로 직접 흘러가는 물길의 쓰레기를 선제적으로 치워 원수의 안전성을 높이는 데 목적을 뒀다.
이날 산내면 구절초공원 주차장에 모인 참가자 80여 명은 총 5개 구역으로 흩어져 작업을 진행했다.
이들은 하천변에 버려진 폐기물과 수질 오염을 유발하는 물질을 꼼꼼하게 수거했다.
효과적인 정비를 위해 기관별로 역할을 나누어 맡았다.
정읍시는 청소에 필요한 도구를 지원하고 수거된 폐기물 처리를 책임졌다. 한국수자원공사 섬진강댐지사와 정읍권지사는 수질 보호 캠페인을 벌이고 참가자들에게 마실 생수를 제공했다.
두 기관은 이번 합동 정화 작업이 단순한 청소를 넘어 상수원 보호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였다고 평가했다. 나아가 유관 기관 사이의 협력 관계를 더욱 탄탄하게 다지는 발판이 됐다고 덧붙였다.
김규삼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옥정호는 시민들의 중요한 식수원인 만큼 지속적인 관리와 예방 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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