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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천시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 농촌크리에이투어 시범운영 성공적 마무리 |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사천시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는 지난 27일 사천지역 4개 농촌체험휴양마을(곤명면 초량다슬기마을, 정동면 소곡금자정마을, 사남면 우천바리안마을, 용현면 거북선체험마을)에서 ‘농촌크리에이투어’ 시범운영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시범운영은 참여마을이 중심이 되어 지역 내 농촌체험휴양마을의 관광 콘텐츠를 연계하고, 마을별 특색을 살린 농촌관광 상품의 현장 완성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경투어엔카는 이번 사업의 컨설팅 수행사로 참여해 프로그램 구성과 관광상품화 방향 설정을 지원했다.
먼저 다슬기마을에서는 도토리 떡 만들기와 다슬기 잡기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은 농촌의 자연환경 속에서 지역 먹거리와 생태자원을 활용한 체험을 즐기며 마을의 특색을 경험했다.
소곡체험마을에서는 쌈장 만들기, 복숭아 따기, 물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여름철 가족 단위 관광객이 선호할 수 있는 수확 체험과 물놀이 요소가 결합돼 계절형 농촌관광 콘텐츠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거북선체험마을에서는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인생컷 챌린지’와 갯벌체험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사천의 해양자원을 배경으로 사진 미션을 수행하고, 갯벌을 활용한 체험을 통해 농촌과 바다가 어우러진 사천만의 관광 매력을 느꼈다.
우천바리안마을에서는 물놀이와 함께 블루베리 잼 만들기 체험, 베틀가 공연 등이 진행됐다. 특히 베틀가 공연은 우천바리안마을이 가진 전통 길쌈문화를 관광 콘텐츠로 풀어낸 대표 프로그램으로, 단순한 공연을 넘어 마을의 생활문화와 세대의 이야기를 전달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운영됐다.
각 마을별 프로그램 종료 후 참가자 만족도 조사를 진행하며, 체험 동선, 운영 시간, 안전관리, 참가자 반응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으며, 이번 시범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보완하고 향후 정식 관광상품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사천시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 김정희 대표는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사천 농촌관광의 경쟁력을 확인한 만큼, 앞으로도 차별화된 관광상품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경투어엔카 김태훈 부장은 “마을별 강점을 살린 경쟁력 있는 여행상품이 될 수 있도록 컨설팅과 상품화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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