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노후 공동주택 집중안전점검 실시

김영란 기자 / 기사승인 : 2026-05-21 10:2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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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집중안전점검 일환...30년 이상 경과 공동주택 사전 위험요소 차단
▲ 민관 합동점검반이 노후 공동주택 공용부 벽체의 균열 및 누수 흔적 등을 살펴보며 시설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충남 계룡시는'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제32조의3에 따라 ‘2026년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노후 공동주택에 대한 안전점검을 지난 20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재난 및 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노후 공동주택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 대상은 계룡시 내 사용승인 30년 이상 경과 공동주택 4개 단지 가운데 올해 기준 기간이 도래한 계룡비사벌아파트와 경남무궁화아파트이며, 나머지 2개 단지는 지난해 점검을 완료했다.

점검은 소방·건축·전기 분야 민간전문가 3명과 관련 부서 공무원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반이 각 단지를 직접 방문해 진행했다.

점검반은 입주민 생활과 밀접한 공용부분부터 건축물 주요 구조부까지 시설 전반을 단계적으로 점검했다.

주요 점검 항목은 ▲건축물 주요 구조부의 균열 및 손상 여부 ▲전기시설 정상 작동 상태 ▲소방시설 관리 실태 ▲공용부분 유지관리 상태 등이다.

시는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했으며, 추가 보수나 관리가 필요한 사항은 위험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계룡시 관계자는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노후 공동주택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주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4월 20일부터 6월 19일까지 61일간 ‘2026년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하고 있으며, 공동주택 2개소를 포함한 총 43개 시설을 대상으로 분야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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