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기부로 만드는 복지안전망...동해시, 복지 사각지대 해소 앞장

조성환 기자 / 기사승인 : 2026-06-09 10:05:05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공적지원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 복지사각지대 가구
▲ 동해시, 복지 사각지대 해소 앞장

[파이낸셜경제=조성환 기자] 동해시가 주민 참여형 복지사업인 ‘동해 희망 디딤돌 복지사업’을 활발히 추진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고 있다.

‘동해 희망디딤돌 복지사업’은 시민들의 자발적 기부로 조성된 해오름천사(1004)운동 성금을 재원으로 운영되는 민관 협력 복지사업이다.

사업은 공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이사비 지원, 의료급여수급자 틀니 지원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12개 분야에 성금 1억8,200만원을 투입해 총 4,520건을 지원했으며, 현재 65개소의 개인·단체·기업이 재능기부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해오름천사운동 성금 2억원을 활용해 13개 분야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신규사업으로 1인 가구 안전사고 예방 지원사업을 추진해 거동이 불편한 1인 노인 가구 200세대에 자동소화패치와 자동소화멀티탭을 지원할 계획이다.

조훈석 복지과장은 “동해 희망디딤돌 복지사업은 시민들의 기부와 나눔이 이웃 돌봄으로 이어지는 주민 참여형 복지사업”이라며 “변화하는 복지 수요에 적극 대응해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파이낸셜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많이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