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우수 농특산물, 수도권 입맛 사로잡다

조성환 기자 / 기사승인 : 2026-05-20 10: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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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쇼 2026 시즌1’서 폭발적 인기
▲ 홍천군 우수 농특산물, 수도권 입맛 사로잡다

[파이낸셜경제=조성환 기자] 홍천군의 청정 자연에서 자란 우수 농특산물이 수도권 대형 박람회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내며 청정 먹거리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홍천군은 지난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메가쇼 2026 시즌1’에 관내 우수 농특산물 업체 6곳이 참가해 약 3,2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약 10만 명의 참관객과 국내외 바이어들이 몰려 문전성시를 이룬 이번 박람회에서 홍천군 부스는 행사 기간 내내 시식과 구매를 원하는 방문객들로 발 디딜 틈 없는 대성황을 이뤘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홍천의 특색을 살린 아이디어 디저트와 전통 먹거리들이 참신함과 뛰어난 맛을 무기로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었다.

달스팜은 홍천 오미자로 빚어 깊은 풍미를 자랑하는 오미자청과 오미자식초를 선보였다. 티앤 라이프는 현대인의 휴식을 돕는 슬로우 릴랙션 티와 솔잎 증류수로 방문객의 관심을 받았다.

기리네 표고는 홍천산 표고버섯의 영양을 담아낸 표고 탕수 및 표고스프를 소개했고, 홍홍이는 홍천 대홍복숭아를 활용한 복숭아 모찌로 젊은 층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홍천 시골 된장은 전통 방식 그대로 깊은 손맛을 우려낸 시골 된장 및 막장을 선보였으며, 홍천손부각은 전 과정 수작업으로 생산한 전통 부각을 판매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홍천군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홍천 농특산물의 상품성과 경쟁력을 확인했다. 또한 수도권 소비자와 바이어를 대상으로 지역 농가공품을 직접 홍보하며 판로 확대 가능성도 넓혔다.

군은 앞으로도 관내 농가와 농식품 업체가 대형 소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박람회 참가, 홍보 판매, 마케팅, 판로 개척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이번 메가 쇼에서 홍천 농특산물이 수도권 소비자들의 입맛까지 완벽하게 사로잡으며 현장 반응이 대단히 뜨거웠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우수 농가들이 대형 소비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마케팅 및 판로 개척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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