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123조원 규모 생산유발효과 창출로 대한민국 경제성장 지원 !!!

김기보 기자 / 기사승인 : 2026-05-20 10: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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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2024년 기준 인천공항 경제적 파급효과 분석
▲ 인천공항 전경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024년 기준 인천공항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분석한 결과, 총 생산유발효과 123조원(전년대비 +18%), 총 부가가치유발효과 약 51조원, 총 취업유발효과 약 66만명을 창출하며 국가경제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해당수치는 인천공항이 직접 창출한 경제적 효과와 관광연계산업의 경제효과를 포함한 수치로서, 같은 방법으로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분석한 결과 총 지역생산유발효과는 약 51조원(전년대비 +9%)을 기록하며 인천지역총생산(GRDP)의 약 41%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① 국가경제 파급효과 】

2024년 인천공항 직접연계산업의 생산유발효과는 약 67조원, 부가가치유발효과는 약 26조원, 취업유발효과는 약 23만명으로 나타났다.

공항과 연계한 관광산업·외국인 관광객 소비지출 등 관광연계산업 효과까지 포함할 경우 총 생산유발효과는 약 123조원, 총 부가가치유발효과는 약 51조원, 총 취업유발효과는 약 66만명으로 분석됐다.

관광연계산업을 포함한 총 부가가치 유발효과(GDP 대응지표)는 국가 명목GDP의 약 2% 수준이며, 총 생산유발효과는 명목GDP의 약 4.8% 수준에 해당하는 경제적 파급효과를 창출했다.

【 ② 인천지역경제 파급효과 】

인천지역경제에 미친 영향은 2024년 인천공항 직접연계산업 기준 생산유발효과가 약 48조원, 부가가치유발효과는 약 18조원, 취업유발효과는 약 17만명으로 나타났다.

관광연계산업을 포함한 총 경제효과로 분석범위를 넓힐 경우, 총 생산유발효과는 약 51조원, 총 부가가치유발효과는 약 19조원, 총 취업유발효과는 약 21만명으로 분석됐다.

특히 관광연계산업을 포함한 총 생산유발효과(중간재 포함)는 인천 명목GRDP의 약 41%, 총 부가가치유발효과(지역GRDP 개념 대응)는 인천 명목GRDP의 약 16% 수준에 해당해 인천공항이 인천지역 경제활동과 산업 생태계 전반에 높은 파급효과를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 ③ 세부 산업별 효과 분석 】

세부 산업별로는 △항공운송 서비스 △상업시설 사업자 △관광연계산업 등이 경제적 기여도가 큰 것으로 분석됐다.

항공운송 서비스 부문은 인천지역경제 기준 생산유발효과 약 31조원, 부가가치유발효과 약 11조원, 취업유발효과 약 7만 7천명을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공항 상업시설 사업자 부문에서도 면세점·식음시설·리테일 등을 중심으로 높은 경제효과가 나타났으며, 특히 면세점 부문은 인천지역 기준 약 2.6조원의 생산유발효과와 약 1.4조원의 부가가치유발효과(지역 명목GRDP의 1.1%)를 창출했다.

관광연계산업의 경우, 외국인 방한수요 회복 및 국내 소비지출 확대에 따라 국가경제 생산유발효과는 약 39조원(전년대비 +20%), 부가가치유발효과는 약 18조원, 취업유발효과는 약 33만명으로 분석됐다.

【 ④ 경제적 파급효과 분석방법 】

본 연구는 공사 공항산업기술연구원이 한국은행의 ‘2020 산업연관표’를 기반으로 재구축한 ‘산업연관분석(Input-Output Model) 및 지역간 산업연관(Inter-Regional Input-Output;IRIO) 모형’을 활용해 분석했으며, 인천공항 직접연계산업과 관광·레저 산업 및 외국인 소비지출 등 관광연계산업을 포함해 추정했다.

이번 연구는 2024년 인천공항의 운영실적을 기반으로 항공·물류·관광 등 공항연관산업 전반에 걸친 경제적 파급효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로서, 2025년 경제적 파급효과 분석 결과는 관련 통계 확정 이후 올해 하반기 중 발표할 예정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김범호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경제효과 분석을 통해 인천공항이 본연의 항공운송 기능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와 지역 상생발전을 견인하는 핵심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공항 본연의 역할에 충실한 가운데 공항경제권 개발, K-공항 수출 등 新성장사업으로 외연을 확대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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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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