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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냉방기 세척 |
[파이낸셜경제=박영진 기자] 해운대구는 본격적인 무더위에 대비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332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한 ‘저소득층 냉방기 클린UP 건강프로젝트’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경제적 부담 등으로 냉방기 세척이 어려운 저소득 가구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을 위해 2025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이다.
올해는 자활기업 ‘제로브이’가 자체 사회공헌사업을 확대하면서 당초 계획보다 많은 332가구를 지원할 수 있었다.
특히 약품 분사 방식이 아닌 ‘완전 분해 세척 서비스’를 제공하고, 대상 가구의 상황과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방문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실제 서비스를 받은 한 주민은 "평소 호흡기 질환이 있어도 에어컨 청소는 엄두를 내지 못했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 "청소가 까다로운 환경임에도 친절하고 신속하게 작업해 주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해운대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기화되는 폭염에 대비해 주민들의 건강과 주거환경을 꼼꼼히 살필 것”이라며, “내년에는 더 많은 주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 대상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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