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2026. 상반기 대학생 정책 아이디어리그 최종 발표회 성료

김예빈 기자 / 기사승인 : 2026-07-01 09:20:23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서울시 자치구 최초 출범 3년째 … 올해 상반기 대학생 42명, 멘토 공무원 7명 참여해 열띤 경연
▲ 지난 26일에 열린 2026. 대학생 정책 아이디어리그 발표회에서 참가 대학생들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동작구가 지난 26일 저녁 7시 구청 4층 대강당에서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정에 반영하기 위한 ‘2026. 상반기 대학생 정책 아이디어리그’ 최종 발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출범해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한 ‘대학생 정책 아이디어리그’는, 관내 거주 또는 관내 소재 대학생들이 현직 공무원과 팀을 이뤄 구정 7대 분야(경제‧교육‧도시‧문화‧복지‧생활‧안전)의 정책 아이디어를 직접 제안‧발굴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상‧하반기 각 1회씩 운영되며, 상반기 리그에는 대학생 42명과 멘토 공무원 7명이 참여해 7개 팀을 구성, 총 14주간 정책 연구를 진행했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전문가들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대상 1팀, 최우수 2팀, 우수 4팀이 최종 선정되어 눈길을 끌었다.

영예의 대상에는 웰다잉 프로그램 : 노을학교(복지)가 선정됐으며, 최우수 2개 팀은 ▲동재기 나루터 복원사업(문화) ▲오감안전 동작 : 6종 다감각 공사장 안전 마스터플랜(안전)이,

우수 4개 팀에는 ▲걸음 수 기반 공동구매 할인을 통한 상권 활성화(경제)▲동작충효길에서 만나는 우리말 : 우리 가족이 만드는 어휘 지도(교육)▲동작구 한강 수변 통합 활성화(도시)▲노량진 컵밥거리 소셜 다이닝 모델 구축(생활)이 선정됐다.

대상 수상팀에게는 상장과 상금 60만 원이 수여 됐으며, 최우수 2개 팀에게는 상장과 상금 30만 원, 우수 4개 팀에게는 상장과 상금 18만 원이 각각 지급됐다.

구는 이번에 제안된 아이디어들을 구체적으로 검토해 향후 구정 현안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한편 구는 오는 7~8월 하반기 리그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추후 동작구청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안내할 계획이다.

류삼영 동작구청장은 “대학생 정책 아이디어리그는 청년들이 실제 행정 실무와 기획을 경험하며 취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실질적인 배움터”라며, “대학생들과 공무원 멘토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검증한 소중한 아이디어들이 실제 구민의 삶을 바꾸는 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파이낸셜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많이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