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주민과 함께하는 여름철 산사태취약지역 점검 및 산사태 사전대피 캠페인 실시

김영란 기자 / 기사승인 : 2026-07-29 09: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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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참여로 지역사회 위험요인 발굴… 산사태 예방 협력체계 강화
▲ 함안군, 주민과 함께하는 여름철 산사태취약지역 점검 및 산사태 사전대피 캠페인 실시_산사태취약지역 점검 캠페인 참가자 단체사진(여항면 주동리).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함안군은 여름철 국지성 집중호우를 대비하고 산사태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 내 산사태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민관합동 사전점검 및 산사태 사전대피 캠페인 활동을 지난 28일 여항주동지구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함안군 산림녹지과와 함안경찰서, 함안소방서, 함안군산림조합, 산림기술사, 산사태현장예방단, 함안군안전협의체, 주민들이 함께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배수시설과 사방시설물, 대피로 등을 살피며 위험요인을 공유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산사태취약지역에 가까운 거리 위치한 민가의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대피로와 대피장소의 관리상태를 확인하고 주민비상연락체계를 재점검했다.

특히 평소 마을 사정을 가장 잘 아는 안전협의체 회원들이 직접 점검에 참여해 집중호우 시 토사 유출 우려지역, 인근 감현마을 일원의 배수 불량 구간 등을 함께 확인하고 의견을 제시함으로써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에 실효성을 더했다.

차석호 함안군수는 “우기동안 산사태취약지역으로 지정 관리되고 있는 지역뿐만 아니라 지역 내 산림재해우려지역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산림재난 주민행동요령을 적극적으로 홍보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산사태 상황 관리체계를 빈틈없이 준비해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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