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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감도 |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충북 진천군은 덕산읍 일원에 추진 중인 ‘진천군노인복지관 분관 및 노인회 덕산읍분회 이전 설치사업’이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1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덕산읍 용몽로 96 일원의 기존 요양원 시설과 토지(부지 4,610㎡, 건축 연면적 1,338.34㎡)를 매입해, 노인복지관 분관과 노인회 덕산읍분회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당초 총사업비 77억 5천만 원 전액을 군비로 투입할 예정이었으나,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도비 약 12억 원을 확보하게 되면서 군 재정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게 됐다.
새롭게 조성되는 시설은 1층에 노인회 덕산읍분회 사무실과 경로당, 식당이 들어서고, 2층과 3층에는 노인복지관 분관이 조성돼 사무실, 프로그램실, 강당, 정보화교육실 등 다양한 복지·여가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군은 이번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노후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을 20~30% 이상 향상할 계획이다.
고성능 창호와 단열재를 적용해 냉·난방 효율을 높이고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는 한편, 결로와 곰팡이 발생을 최소화해 어르신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실내 환경 개선을 통해 호흡기 질환 예방 등 이용자 건강권 보호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이달 중 그린리모델링 사업 내용을 반영한 실시설계 변경 용역을 추진하고, 하반기 중 공사를 발주할 계획이며, 시설 준공과 기관 이전은 2027년 6월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남현 군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도비를 확보하게 돼 재정 건전성을 높이고 시설의 질적 수준도 향상할 수 있게 됐다”며 “어르신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복지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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