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립중앙도서관·중천철학도서관, 2026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선정

조성환 기자 / 기사승인 : 2026-06-09 08: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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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부터 도서관별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 예정
▲ 원주시청

[파이낸셜경제=조성환 기자]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2026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원주시립중앙도서관과 중천철학도서관이 각각 선정됐다고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일상에서 인문학을 친근하게 접하고 그 가치를 확산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공모 사업으로, 선정된 기관은 예산을 지원받아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한 그릇 인문학 : 음식에 담긴 시대와 삶’을 주제로 한식부터 라면, 지역 음식까지‘음식’이라는 일상적인 소재에 담긴 인문학적 가치를 탐색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했으며,

중천철학도서관은 ‘나를 이해하는 뇌과학, 삶을 돌보는 명상’을 주제로 뇌과학을 통해 인간의 사고와 행동을 이해하고, 명상과 경험을 통해 삶의 성찰과 실천으로 확장하는 인문학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각 도서관은 6월부터 10월까지 강연과 탐방이 결합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세부 일정 및 참여 방법은 추후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책을 매개로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며, “지역 주민들이 인문학을 보다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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