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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상공인·전통시장 현장 소통 간담회 |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남해군은 지난 25일 경남신용보증재단과 함께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NH농협은행 남해군지부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정석원 남해군 부군수를 비롯해 이효근 경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허승환 금융감독원 경남지원장, 정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남본부장, 김상일 NH농협은행 경남본부 이사, 유용재 NH농협은행 남해군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또한 지역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유국군 남해군 소상공인연합회장과 장희표 남해시장상인회장 등 유관 단체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경영 일선에 있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관계자들의 어려움을 청취하며 소상공인 자금 지원 확대,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상권 활성화 방안 등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으며, 향후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실질적인 정책 지원을 강화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간담회 종료 후에는 남해전통시장으로 자리를 옮겨 상인과 군민들을 대상으로 ‘불법사금융 방지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펼쳤다. 최근 소상공인을 노리는 불법 고리사채, 보이스피싱 등 민생 침해 금융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피해 예방 리플릿과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금융 사기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지속되는 고물가 상황 속에서 군민들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가격표시제 준수와 건전한 소비 환경 조성 등 물가안정 실천을 당부했다.
정석원 남해군 부군수는 “이번 간담회에서 수렴한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소상공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 정책을 면밀히 검토하겠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 및 상인들과 합심해 민생 물가를 안정시키고 건전한 금융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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