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기부 약속한 갓생 청년 20인, 대한민국 금융 ‧ IT 국가대표 박현주 ‧ 최수연과 갓생한끼!
- 재능기부 통해 선발된 갓생 청년 20인, 꿈에 그리던 롤모델 만나다 - 리더들과 청년들의 공통점‘불가능을 넘어선 도전’에 공감‧소통 - 스타트업 대표, 직장인, 대학생까지 … 각양각색 참가자들의 재능기부 약속 |
[파이낸셜경제=전병길 기자] 한국판 버핏과의 점심, 갓생한끼 2탄이 개최된다. 재능기부를 통한 선한 사회적 영향력 확산을 약속한 청년세대 20인이 금융과 IT 분야 최고 리더인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과 최수연 네이버 대표를 만나 ‘불가능을 넘어선 도전’에 대해 공감하고 소통하였다.
▲사진. 최수연 네이버 대표 |
한국경제인협회(이하 한경협)는 12월 11일(월) 미래에셋센터원에서 국민소통 프로젝트인 한국판 버핏과의 점심, 갓생한끼 2탄을 개최하였다. 이날 청년들의 멘토 리더로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 최수연 네이버 대표가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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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 |
동 행사에 참석한 청년세대 20인은 10월 29일부터 11월 26일까지 응모한 참가 신청자 중에 계획의 창의성, 실현 가능성 및 영향력을 기준으로 선발되었다. 돈(경매)이 아닌 사회를 위한 재능기부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키자는 취지이다.
각양갓생(God生) 청년들 각양각색 재능기부 약속
청년 참가자들의 직업은 스타트업 대표, 직장인, 대학생, 의사, 프리랜서, 유학생, 인턴 등으로 다양했다. 각자의 경험, 특기, 본업 등을 살린 각양각색의 재능기부계획을 약속하였다. 참가자들의 평균 나이는 27세로, 2002년생(21세)부터 1989년생(34세)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남성 13명, 여성 7명으로 구성되었다.
< 그룹별 참가자 및 재능기부계획 > | |||
구분 | 소속·경력 | 재능기부계획 | |
박현주 회장 런치 토크 참가자 | A(남, 1992년생) | 해외대학교 박사 과정 | 해외 대학 상경 계열 석박사 지원을 희망하는 후배들을 위해 무료 유학 설명회(멘토링) 진행 |
B(여, 1993년생) | 프리랜서 쇼호스트 | 소상공인 상품 판매 촉진을 위한 라이브커머스 무료 기획‧송출‧출연 및 SNS 숏폼 활용 노하우 전수 | |
C(여, 1993년생) | 소아과 의사 | 소외된 다문화 가정의 의료 봉사와 육아 상담 진행 | |
D(남, 1999년생) | 직장인 | 지역주민 대상 기업투자 강연(배당주 투자로 안정적 노후 준비하기), 복지관에 미래에셋2우B 주식 기부 | |
최수연 대표 런치 토크 참가자 | E(남, 1999년생) | 스타트업 대표 | 단백질 쉐이크 스타트업 운영 중, 단백질이 부족한 어르신들을 위해 한끼 대용식 단백질 쉐이크 나눔 |
F(남, 1999년생) | 방역업체 대표 | 관할 구청과 협의해 취약계층 시설 또는 필요한 곳에 해충 방역 서비스 제공 | |
G(여, 1989년생) | 직장인 | ‘위로가 필요한 분들’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분들’ 에게 손편지를 보내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달 | |
H(남, 2002년생) | 대학생 | 한국역사학 전공을 살려, 역사적 장소나 박물관 등에서 어린이 및 청소년 대상 역사 해설 진행 |
1부 행사에서는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 최수연 네이버 대표와 MC(김원훈)간 대담이 진행되었다. 청년들을 만난 소감과 출연 결심 이유, 평소 갓생 일과, 앞으로의 꿈과 계획, 기업가정신 및 기업인의 사회적 기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어 Q&A 시간을 통해 청년들이 평소 리더들에게 궁금했던 점을 자유롭게 물어보고 리더들이 대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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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앞줄 왼쪽 여섯번째)과 최수연 네이버 대표(일곱번째)가 11일 미래에셋센터원에서 열린 한국경제인협회 '갓생한끼(한국판 버핏과의 점심)'행사에 참석해 MZ세대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경협은 2024년에도 한국판 버핏과의 점심 '갓생한끼'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며 퓨처 리더스 캠프, 한경협 청년 자문단(Young Entrepreneurs Committee) 등 청년세대와의 소통 채널을 다양하게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
2부 행사에서는 리더와 각 그룹별 10명의 참가자들이 함께 샌드위치를 먹으며 진솔한 대화를 나누었다.
오늘 갓생한끼에 참석한 최연소 참가자 H는 “평소 만나고 싶었던 박현주 회장과 최수연 대표를 가까이서 만나, 그분들의 갓생 스토리를 들으니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재능기부를 통한 사회적 선순환이라는 행사 취지에 대해 “훌륭한 기업을 운영하는 것 자체가 사회에 큰 기여를 하고 계신 것인데,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것 등 CSR 측면에서도 많은 사회적 기여를 하고 있음을 알았고, 저 또한 작게나마 사회에 꾸준히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중‧꺾‧그‧마! 중요한 건 꺾여도 그냥 하는 마음
이상윤 CSR본부장은 이번 행사의 키워드로 ‘중‧꺾‧그‧마(중요한 건 꺾여도 그냥 하는 마음)’를 꼽으며, “박현주 회장과 최수연 대표는 불가능과 실패에 굴하지 않고 계속 도전함으로써 혁신을 만들어낸 금융‧IT 분야의 국가대표 기업인이자 살아있는 신화”라고 밝혔다. 더불어 “현재 또는 미래의 청년 기업인들이 두 리더의 중‧꺾‧그‧마 정신을 이어받아 기업가정신을 확산시키고 제2의 박현주, 제2의 최수연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응원하였다.
한경협은 2024년에도 한국판 버핏과의 점심 「갓생한끼」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며, 퓨처 리더스 캠프, 한경협 청년 자문단(Young Entrepreneurs Committee) 등 청년세대와의 소통 채널을 다양하게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꺾‧그‧마! 중요한 건 꺾여도 그냥 하는 마음
이상윤 CSR본부장은 이번 행사의 키워드로 ‘중‧꺾‧그‧마(중요한 건 꺾여도 그냥 하는 마음)’를 꼽으며, “박현주 회장과 최수연 대표는 불가능과 실패에 굴하지 않고 계속 도전함으로써 혁신을 만들어낸 금융‧IT 분야의 국가대표 기업인이자 살아있는 신화”라고 밝혔다. 더불어 “현재 또는 미래의 청년 기업인들이 두 리더의 중‧꺾‧그‧마 정신을 이어받아 기업가정신을 확산시키고 제2의 박현주, 제2의 최수연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응원하였다.
한경협은 2024년에도 한국판 버핏과의 점심 「갓생한끼」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며, 퓨처 리더스 캠프, 한경협 청년 자문단(Young Entrepreneurs Committee) 등 청년세대와의 소통 채널을 다양하게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파이낸셜경제 / 전병길 기자 goinfomake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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