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받는 대한민국을 소원하는 분들에게 보내는 편지
안녕하세요?
장미의 계절 6월이 가고 있습니다.
당신에게서 꽃내음이 나네요.... 당신을 부를 때~ 장미라고 할래요~
이 노래처럼 장미라고 부를 사람이 있다는 것은 행복입니다.
물론 장미라고 불려지는 것도 행복일 듯합니다.
그래서 장미라고 부를 사람을 찾습니다.
6월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념하는 달!
순국선열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윗대의 열사를 의미하고, 호국영령은 나라를 보호하기 위해 목숨을 바친 명예로운 영혼을 기리는 말입니다.
나라를 위해 생명을 초개같이 버리신 그분들의 피가 붉은장미빛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목숨을 걸고 뜨거운 나라 사랑을 표현한 그분들의 소원은 무엇이었을까요?
바로 존경받는 대한민국이 아니었을까요?
그래서 존경받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모든 분들을 장미님이라고 부르고 싶습니다.
혹시 주변에 이런 장미님 계십니까?
임진왜란 때, 태어났다면 의병활동을 하고,
일제 강점기 때, 태어났다면 독립운동을 했을 것 같은 그런 분!
그런 분들은 무슨 일을 하고 계실까요?
문화강국 소원하던 김구 선생님께서 현대에 태어나셨다면 어떤 활동을 하고 계실까요?
임진왜란 때 행주산성 지키던 권율 장군님께서는 오늘날 무슨 일을 하고 계실까요?
그런 존경스러운 장미님들이 계시면 제게 메일로 추천해 주세요. 자랑하는 글을 써드릴게요.
존경받는 대한민국이 되려면, 그런 장미님들을 널리 알려져야 하지 않겠습니까?
저도 장미님들을 만나기는 했습니다. 그런데 널리 자랑하지 않아 반성 중입니다.
장미님을 생애 처음으로 만난 것은 10년여년 전쯤입니다.
마음속 깊은 곳에서부터 존경심이 솟아나서 추앙의 경종이 울리는 것 같더군요.
치과의사들을 교육하시는 치의학박사님이셨는데, 수십 가지 특허도 내시고, 좋은사람 좋은사회 만들기 운동을 전개하는 분이셨어요. 좋은 얼굴을 만드는 치아교정을 전문으로 하다보니, 좋은 얼굴이 되려면 교정기술 뿐 아니라, 환자의 좋은 자세가 매우 중요하더랍니다. 그리고 좋은 자세는 좋은 마음에서 나온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좋은 마음을 품은 좋은 사람들이 많아지면 결국 좋은 사회가 되지 않겠나 싶어서 운동을 시작하셨대요. 사람들을 초대하여 서로서로 좋은 정보를 교류하는 만남의 장도 만들고, 각계의 강사들을 초빙하여 교육도 하고, 널리 전개하려고 사비를 들여가며 애쓰시더군요.
그때 그 치과 강의실에서 그분이 나라를 걱정하며 쓰신 고심한 글을 읽었어요. 저절로 자기반성이 되더군요. 그리고 이런 의식있는 분이 존재한다는 것과 알게 됐다는 것이 감동스럽고 영광스러웠어요.
‘이분은 정말 임진왜란 때, 의병 활동을 하고 일제시대 때 독립운동을 하셨겠구나!’ 싶더라고요. 그런 귀중한 분을 낳으신 그분의 선친도 실제로 독립활동을 하셔서 국가훈장까지 받으셨더군요. 그분의 그 글을 읽으시면 생각이 많아지실 것 같아 공유합니다.
그 이후부터는 사람을 만나면 어떤 분인지 살펴보게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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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사람 좋은 사회 운동을 전개하던 좋은얼굴삼풍치과의원 내부에 있던 글 <사진 : 지오 김차현 > |
시상식 행사장에서 마이크를 특이하게 잡는 분이 계셨어요. 학생운동하던 시절의 버릇 때문인지 얼굴 위로 높이 든 마이크를 아래로 향하게 잡고서, 분연히 언론의 정화를 외치시고는 눈물을 훔쳐서 청중의 눈시울까지 뜨겁게 만드는 자칭 소심남인 언론사 대표님이셨는데, 대화를 해보니 그분은 스파이처럼 위장하여 활동하셨을 것 같더군요.
또 한 분은, 지구문명의 심각한 위기를 경고하는 지구사랑 콘서트도 개최하고 노래하는 환경활동가로 유명한 교수님으로, 식품영양 연구를 미국과 독일에서도 진행한 세계적인 석학이십니다. 질병없는 세상을 꿈꾸시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직접 농사까지 지으시면서 건강하려면 잡초를 먹으라고 권하시고, 천년초도 연구하여 제품화하고 계십니다.
그 뜻과 마음이 너무 지고지순하셔서 신선의 현신인가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어요. 지구사랑이 각별하신 분이시니, 당연히 구국활동을 하셨을 거라는 믿음이 들었습니다.
제갈공명같은 지략으로 적을 무찌르셨을 것 같은 분도 있는데, 바로 주역맛보기를 감수해주시는 덕철 선생님이십니다.
선생님은 “물질만능주의가 팽배한 현 세상을 내버려두면, 질병이 만연하여 더욱 비극으로 치닫게 될 것이기 때문에 개혁이 필요하다”면서, “과학, 철학, 종교가 융합된 주역은 나침판 같은 인생 지침서라서, 사람이 건강하려면 무엇을 먹어야 하는지, 잘 되려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지구를 떠날 때도 기뻐할 수 있는 노하우까지 다 알려준다.”며, 세상을 바꾸려고 주역을 강의하고 계십니다.
그분의 주역철학 강의는 실제 생활에 적용되는 주식, 천문까지 아우르고 있기 때문에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그분은 주역이든 뭐든 배우려면 건강이 우선이라면서 주역에서 권하는 먹거리는 자연산풀, 잡초라고 알려주십니다.
자연산풀은 자연이 인간에게 준 선물인데, 주역을 알지 못하니 건강 방법도 모르고 엉뚱한 것만 먹어서 각종 질병에 시달리고 있다는 겁니다.
선생님께서는 자연산풀을 30년 넘게 직접 드시고 계신다면서 국민건강을 위해서 64가지 자연산풀을 보급하기 위해 직접 재배하여 풀잎가루로도 만드셨답니다. 다가오는 7월 5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4시 동작신협 성대지점 문화센터에서 주역강의도 하시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덕철 선생님은 주역이 황제를 양성하는 교재였으니 주역을 요약한 주역맛보기라도 학생들에게 읽게 한다면, 제갈공명같은 인재를 양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하십니다. 정말 그러한지 주역맛보기도 읽으시고 맘에 드시면 주변에 공유해 주시길....
솔직히 저는 부끄럽게도 임진왜란 때는 논개도 못되고 의병활동도 못했을 것 같고, 일제 강점기 때도 깊은 산속으로 숨었을 것 같습니다.
지금은 다행히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님들 덕분에 편하게 살고 있으니, 감사한 마음으로 존경받는 대한민국 만들기라도 일조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존경받는 대한민국을 소원하며] 코너에 존경스런 장미님들의 활동들과 제품들도 소개해드리고 싶습니다. 그러다보면 어쩌면 저도 장미라고 불려질지도....
추천해주시는 분들도 장미님이라고 불러드릴게요. 소원하고 일조했으니까요.
잘 취재하여 시기적절한지도 살펴보고 정성스럽게 올릴테니까, 추천 메일을 자주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그럼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장미가 만발한 계절에~~
지오 김차현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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