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OECD 회원국중 초미세먼지 2위, 2035년 내연기관 판매금지

김윤정 기자 / 기사승인 : 2021-02-13 00:06:13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파이낸셜경제=김윤정 기자] 세계는 지금 지구를 살리기 위한 그린에너지 전쟁이다. 지금의 세계는 최우선적으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환경보호에 나서고 있다. 지구의 발전을 가져다준 것은 화석연료사용이다. 

 

발전의 대가로 우리는 기후환경변화라는 생태계 변화로 인해 지구촌의 삶이 달라지고 있다. 지구의 각 지역에서 삶의 형태가 달라지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남극의 빙하가 온난화 현상으로 해마다 해수면이 높아지고 있고, 탄자니아의 마사이족은 기후변화에 의해 목축업을 하지 못하게 됐다. 

 

우리는 기후변화에 대비하고 생태계 복원을 위해 그린에너지 개발과 생산을 위해 노력한다. 발전과 보존의 공존의 딜레마에 존재하고 있다. 

 


대기 오염과 환경의 변화는 지구를 병들게 했다. 이러한 지구를 구하기 위해 화석연료 사용을 제한하고, 온실가스, 대기오염물질 감소를 감소시키려 노력하고 있다. 2019년 3월 에어비주얼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초미의 문제인 초미세먼지 발생 원인을 석탄 발전과 수송 부문의 화석연료(석유)사용이라고 지적했다. 

 

화석연료를 사용하고 있어 석유사용량과 석탄 소비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더욱 놀라운 것은 OECD 회원국 중 연평균 초미세먼지 농도 2위의 나라이고, OECD에서 가장 오염도 높은 도시 100개중 국내 도시 44개 포함되어있다는 것이다. 초미세먼지 오염국가이다.(글로벌 대기오염 조사기관 에어비주얼(AirVisual)출간 2018 세계 대기질 보고서)



환경부 자료에서도, 평균적인 초미세먼지 농도는 감소된 것으로 조사됐지만,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일수는 도리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인해 수도권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내려질 정도이다. 2015년 대비 2018년 한국의 연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는 26㎍/m³ 에서 23㎍/m³으로 약 12% 감소했다. 

 

초미세먼지 농도가 15㎍/m³ 이하인 '좋음' 일수 역시 2015년 63일에서 2018년 127일로 2배 이상 증가했지만, 초미세먼지 '나쁨'과 '매우 나쁨' 일수 또한 큰 폭으로 증가했다. 2015년 수도권의 '매우 나쁨' 일수는 하루도 없었지만, 2018년에는 5일로 늘어났다. '나쁨' 일수 역시 62일에서 72일로 대폭 증가한 것이다.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현상은 중국의 영향도 있다고 보는 관측과 함께 기후변화와도 관련이 높다고 보고 있다. 우정헌 대기환경전문가 건국대학교 공과대학 기술융합공학과 교수는 ‘고농도 현상은 기후변화로 바람이 전체적으로 정체될 때 발행하는 현상이다. 이는 국외 유입과 국내 배출원이 만나 발생한 경향이 있다’고 밝힌바 있다. 

 

외부원인도 존재하지만 국내의 화석연료사용에 따른 오염원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본다. 이에 우리나라도 친환경에너지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이다. 

 

 

고농도 초미세먼지 현상은 서울과 수도권에 집중발생현상을 보이고 있다. 주로 도로교통 오염원을 주요요인으로 보고 노후 배기차량 규제 강화와 대기오염가스 배출에 대한 배출규제를 강화하고 있다. 유럽의 경우 co2규제는 2015년 기준 130g/km 2020년 기준 95g/km 2025년 규제가 81g/km 2030년 규제가 59g/km이다.

 

이러한 기준으로 본다면 유럽에선 2030년이 되면 내연기관자동차를 볼 수 없게 된다. 59g/km이 되면 어떤 내연기관이든 달성하기 힘든 수치이기 때문이다. 또한 각국은 내연기관차 판매금지도 법으로 정하고 있는데 영국은 2030년, 중국은 2035년, 프랑스는 2040년부터 판매가 금지된다.

 

미국도 조바이든 대통령의 공약으로 2050년까지 '탄소배출 제로', 2035년까지 화석연료 사용 중단을 건만큼 빠르게 구체화될 전망이다. 미국의 캘리포니아주도 2035년 내연기관차 판매 중단을 밝혔으며, 친환경에너지차에 대한 지원정책으로 독일, 프랑스 등 주요국들은 전기차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친환경에너지개발에 활발한 움직이고 있다. 2035년부터 엔진 달린 자동차 판매가 중단된다. 앞으로 15년 후엔 내연기관차 판매가 이뤄지지 않는 것이다. 이는 다시말해 친환경 자동차시대가 된다는 말이다.. 단 국가기후환경회의에선 친환경차의 범주에 전기차 수소차에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PHEV)를 포함할 경우 2035년으로, 전기차와 수소차로만 할 경우엔 2040년으로 정하기로 했다.

 

 

파이낸셜경제 / 김윤정 기자 goinfomaker@gmail.com 

 

 

[저작권자ⓒ 파이낸셜경제 | 파이낸셜경제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많이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