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어린이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 실시

김영란 기자 / 기사승인 : 2026-04-24 19: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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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폐소생술 등 실습 중심 교육...안전사고 대응 역량 강화
▲ 충남 계룡시는 24일 어린이 안전사고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충남 계룡시는 어린이 안전사고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관내 어린이 이용 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24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홀에서 어린이집과 학원 등 어린이이용시설 종사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와 한국보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어린이 이용 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어린이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13세 미만 어린이가 이용하는 시설 종사자는 매년 4시간 이상(이론 2시간·실습 2시간)의 안전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어린이이용시설 유형은 총 22개로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 학원, 아동복지시설 등이 포함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 지원으로 무료 운영되며, 온라인 이론교육과 집합 실습 교육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참여 편의성과 실효성을 높였다.

이날 교육은 실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 대응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응급상황 행동요령 ▲미끄러짐·추락·기도폐쇄 등 사고 유형별 대처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이론교육과 함께 ▲영아·소아·성인 대상 심폐소생술(CPR) ▲기도폐쇄 처치술 ▲AED 사용법 실습 등이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는 예기치 못한 사고에 취약해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위기 상황에서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어린이가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예방 중심의 안전정책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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