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존장학복지재단-팬텀엑셀러레이터, 딸기 식물공장 ‘농업 경제 원스톱 플랫폼’ 5년 내 3,000억 규모 도약 목표

김지훈 기자 / 기사승인 : 2026-04-16 18:4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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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업·동업·투자 구조 통합… 농업을 산업·금융 모델로 전환
– PF 기반 확장… 기술·자본·토지·유통 연결하는 플랫폼 구축
인존장학복지재단, 딸기 식물공장 농업 경제 원스톱 플랫폼’ 5년 내 3,000억 규모 도약 목표

 

[파이낸셜경제=김지훈 기자] 인존장학복지재단(이사장 김정미, 설립자 전 전북 도의원 김택성)이 팬텀엑셀러레이터(대표 엑셀러레이터 김세훈, 파트너 엑셀러레이터 변호사 이기영)와 함께 딸기 수직 식물공장을 중심으로 한 ‘농업 경제 원스톱 플랫폼’ 구축에 나서며, 기술연구소 설립과 농업법인 출범, 스마트팜 핵심 기술 M&A까지 연계한 통합 구조를 기반으로 향후 5년 내 3,000억 원 규모로의 도약을 목표로 본격적인 사업 확장에 돌입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기존 스마트팜을 넘어 기술·자본·토지·시공·유통·금융(PF)까지 하나로 통합한 구조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단순 생산 중심의 농업에서 벗어나 투자, 확장, 회수까지 가능한 산업형 농업 모델로 전환한다는 점에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인존장학복지재단은 이번 사업에서 농업 경제 전반을 연결하는 플랫폼 역할을 맡는다. 기술을 공급하려는 기업과 수익을 기대하는 창업자, 토지와 공간을 보유한 동업자, 그리고 펀드·자산운용사·VC 등 투자 주체까지 다양한 참여자를 하나로 묶어 단일 구조 안에서 사업이 작동하도록 설계했다.

특히 참여 구조가 명확한 점이 특징이다. 창업자는 자본을 투입하면 기술, 생산, 운영, 유통 전반을 재단 농업법인이 전담하며, 동업자는 토지와 공간을 제공하면 사업 기획, 건축, 시공, 기술 도입, 금융 PF까지 모든 과정을 재단이 일괄 수행한다. 참여자는 자산을 투입하고, 재단은 실행을 맡는 완전 분업형 구조다.

 

인존장학복지재단, 딸기 식물공장 농업 경제 원스톱 플랫폼’ 5년 내 3,000억 규모 도약 목표


이 같은 구조를 통해 기존 농업에서 발생하던 운영 리스크, 기술 부족, 판로 문제 등을 구조적으로 해소했다는 평가다.

이번 프로젝트는 프로젝트 파이낸싱(PF)을 기반으로 설계돼 대규모 시설 확장과 자본 회전이 가능하도록 했다. 팬텀엑셀러레이터 김세훈 대표는 “이번 모델은 농업, 산업, 금융이 결합된 새로운 구조로 농업을 안정적인 수익형 자산으로 전환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파트너 엑셀러레이터 이기영 변호사는 “투자 구조와 리스크 관리까지 포함된 설계로 참여자 입장에서 이해 가능한 모델을 구축했다”고 말했다.

현재 창업 및 동업 형태의 컨소시엄 참여 문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실제 참여를 위한 대기 인원까지 형성되는 등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재단이 제시한 사업 구조에 따르면 투자금 회수 기간은 약 1~2년 수준으로 설계되어 있으며, 수익은 창업자 및 동업 참여자 60%, 농업법인 40%로 배분된다. 또한 연간 투자금 수준의 수익이 발생할 경우 자산 가치는 최대 10배까지 확대될 수 있으며, 향후 사업 확장 및 매각 시 투자금 대비 약 6배 수준의 회수 구조도 기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인존장학복지재단, 딸기 식물공장 농업 경제 원스톱 플랫폼’ 5년 내 3,000억 규모 도약 목표


인존장학복지재단은 이미 농업법인 설립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실행 단계에 돌입했다. 재단 측은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농업이 아니라 사람, 자본, 기술, 공간을 모두 연결하는 산업 플랫폼”이라며 “농업을 생계형 산업이 아닌 수익과 확장이 가능한 산업 구조로 전환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이번 딸기 식물공장 ‘창업-동업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인존장학복지재단은 전국 단위 확장과 함께 농업 기반 산업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 같은 사업 확장 속도가 유지될 경우, 인존장학복지재단이 직접 운영하는 딸기 식물공장 기반 농업법인은 플랫폼 비즈니스를 수행하는 ‘농업 경제 원스톱 플랫폼’으로 자리잡으며, 향후 5년 내 기업 가치 3,000억 원 이상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파이낸셜경제 / 김지훈 기자 bodo88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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