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 2025년 사회적 장애 인식개선 교육 실시

김예빈 기자 / 기사승인 : 2025-10-24 17:4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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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사회참여와 권리보장을 위한 인식을 공유, 장애공감 조직문화에 기여
▲ 경남 고성군, 2025년 사회적 장애 인식개선 교육 실시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고성군은 10월 24일 고성읍사무소에서 직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사회적 장애 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

‘사회적 장애 인식개선교육’은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법정의무교육으로, 장애가 지닌 다양성을 존중하고 장애 및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긍정적인 인식을 높이기 위해 연 1회 이상 실시되고 있다.

이를 통해 장애인의 사회 참여를 확대하고, 공감 기반의 조직문화 형성을 도모하고 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장애인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됐다. 강사는 실질적인 장애의 어려움과 극복 과정, 장애인의 자율성과 자립에 대한 존중의 가치를 전달하며, 참석자들에게 깊은 인식의 전환과 공감을 이끌어냈다.

천미옥 복지지원과장은 “이번 사회적 장애 인식개선 교육으로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긍정적 인식을 가질 수 있었고, 장애공감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행복한 고성군을 만들기 위하여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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