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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혁신도시 상가지역 관계기관 합동 환경정화·개선 캠페인 |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충북혁신도시 상가지역에서 충청북도와 진천군, 음성군 등 관계기관이 참여한 합동 환경정화·개선 캠페인이 실시됐다. 이번 캠페인은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상점주들의 자율적인 환경 유지 노력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서 관계기관 공무원들이 어깨띠를 착용하고 상점가를 방문하여 상인들에게 청결 관리의 중요성을 안내하고 참여를 요청했다. 공무원들은 각 상점을 직접 방문하며 제작된 전단지를 전달하고, ▲배출쓰레기는 지정봉투 사용 및 배출방식 준수 ▲내 점포 앞과 주변은 내가 청소하기 ▲겨울철 내 점포 앞과 주변 눈도 내가 치우기 등 실천사항을 설명했다.
담당 공무원들은 깨끗하고 안전한 거리 유지히는 것이 손님에 대한 배려이자 상권 경쟁력 강화로 이어진다고 강조하며, 상인들의 자발적 참여를 요청하고또한, 관련법에 따라 상가 앞 쓰레기 및 적설물 정비 책임이 건물 소유자 또는 점유자에게 있음을 설명하고 올바른 관리 필요성을 안내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관계자는 “충북혁신도시 상점가가 지역 주민들이 매일 이용하는 생활 중심 공간”임을 언급하며 “상점주들의 작은 실천과 솔선수범이 손님들이 더 기분 좋게 방문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지속적인 민·관 협력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상권 만들기를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충북혁신도시발전과장은 공공기관과 기업이 밀집해 유동 인구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이번 환경정화 및 개선 캠페인이 상권 이미지 제고와 주민 만족도 향상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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