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구·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연합 전문가 역량 강화 교육 '상담자 자기돌봄과 건강한 상담자 되기' 개최

박영진 기자 / 기사승인 : 2025-11-28 16:30:06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부산서구·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연합 전문가 역량 강화 교육 '상담자 자기돌봄과 건강한 상담자 되기' 개최

[파이낸셜경제=박영진 기자] 부산 서구·중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유은영, 조지현)는 지난 20일 “상담자 자기돌봄과 건강한 상담자 되기”를 주제로 연합 전문가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두 기관의 협력 아래 약 50여 명의 실무자를 대상으로 부경대학교 평생교육상담학과 천성문 교수를 모시고 상담자 자기돌봄을 위한 실제적 접근과 사례 개입 방안, 상담자 자기이해와 정서관리 능력 향상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상담자의 소진 예방과 자기돌봄을 다시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질문과 활동이 많아 매우 유익했다”, “상담자의 마음을 돌보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 등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한편, 서구·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만 9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심리검사, 각종 집단상담 및 교육, 생명 관련 예방교육, 긴급 위기대응 등 청소년의 건강한 마음 회복을 돕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051-714-0701로 유선 문의 시 안내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파이낸셜경제신문 | 파이낸셜경제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뉴스댓글 >

많이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