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교육지원청, 연극으로 배우는 공감형 나라사랑·통일교육 실시

김기보 기자 / 기사승인 : 2026-05-26 14: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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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참여형 연극 수업으로 평화와 통일의 공감대 키운다
▲ 김포 개곡초등학교 학생들이 ‘통일을 예술로, 포럼 연극교실’에 참여해 강사의 안내를 받으며 평화와 통일을 주제로 한 연극 수업의 첫 단계를 준비하고 있다.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학생 참여형 예술 활동을 통해 통일과 평화의 가치를 배우는 '통일을 예술로, 포럼 연극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6 김포형 공감 나라사랑통일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연극과 토론 활동을 통해 평화와 통일이라는 주제에 대해 스스로 생각하고 표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교육은 관내 개곡초, 김포구래초, 나비초, 모담초, 푸른솔초 등 총 5개교 15학급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지난 4월 15일 시작해 오는 7월 9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직접 역할을 나누고 장면을 구성하며 통일과 평화의 의미를 깊이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예술 활동을 기반으로 한 체험 중심의 수업 방식을 채택해, 학생들의 평화 감수성과 공동체 의식을 자연스럽게 함양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교육 현장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수업에 참여한 교사들은 “학생들이 통일을 어렵고 먼 미래의 이야기로 느끼기보다, 연극을 통해 자신의 삶과 연결 지어 친근하게 생각하게 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혜주 교육장은 “학생들이 예술 활동 속에서 소통하며 평화와 공존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일방적인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통일교육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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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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