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 활용 의료·요양 통합돌봄 대상자 적극 발굴

김영란 기자 / 기사승인 : 2026-07-20 13: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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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귀포시청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서귀포시는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6월부터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제공한 빅데이터를 활용해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전수 조사 및 적극 발굴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는 건강보험 진료이력과 장기요양 이용현황 등 공단이 보유한 정보를 분석해 의료·요양·돌봄 지원이 필요할 가능성이 높은 대상자를 선정한 자료로,

서귀포시가 제공받은 빅데이터 대상자는 총 536명이며, 이 가운데 298명(56%)에 대한 조사를 완료했다.

이번 조사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사회적 관계가 단절되어 스스로 서비스를 신청하기 어려운 고령자와 건강위험군을 적극 발굴함으로써 돌봄 공백을 예방하고, 주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인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서귀포시는 3월 27일 이후 총 524명의 신청을 접수했으며, 대상자별 통합지원계획에 따라 총 1,334건의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연계했다.

이 가운데 빅데이터를 통해 발굴된 대상자 86명에게도 총 182건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선제적인 대상자 발굴과 서비스 연계에 성과를 거두고 있다. (7월 14일 기준)

또한, 8월 중순까지 238명에 대한 조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한편, 국민건강보험공단 및 읍면동과 협력하여 의료·요양 통합돌봄 체계를 더욱 촘촘하게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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