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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조모임 우쿨렐레 |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의령군가족센터(센터장 전병석)는 3월 5일부터 11월 30일까지 주 1회 총 36회기관내 여성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한 자조모임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6명의 여성결혼이민자가 참여했으나 개인 사정으로 일부가 중도에 중단하여 최종적으로 4명이 끝까지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우쿨렐레를 기초부터 차근차근 배우며 간단한 곡 연주까지 할 수 있게 됐고, 이를 통해 성취감과 즐거움을 경험했다.
특히, 정기적인 연습과 합주를 통해 참가자들은 서로를 격려하며 친밀감을 쌓았고, 언어와 문화의 차이를 넘어 음악으로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자는 “악기를 배우며 자신감이 생겼고, 함께하는 시간이 즐거웠다”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전병석 센터장은 “이번 모임은 음악을 통해 서로를 격려하고 즐겁게 교류한 시간으로, 단순한 취미 활동을 넘어 자신감과 소통의 장이 됐다”며 “앞으로도 의령군가족센터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여러분과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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